국어 성적이 불과 몇 주만에 확 달라지는 아이들을 보시게 됩니다.

알고계시죠? 요즘 중고생 대부분의 글 읽는 습관이 완전히 잘못되어 있다는 사실.

정독을 한다며 단어 단위로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음독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글 읽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 이해가 잘 안되 긴 지문이 나오는 국어시험은 거의 대부분 지문은 대충 훑어 읽고 감과 눈치를 총동원해 답을 고릅니다.
음독과 훑어 읽기 습관만 고쳐도 국어 성적은 획기적으로 달라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문을 제대로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 때문입니다.
훈련 시작 첫 열흘 동안 하는 <의미단위 읽기>훈련의 효과만으로도 이처럼 아이들은 큰 변화를 보입니다.

중학과정은 물론이고 고교과정 수능 국어영역에서 늘 안정적으로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는 0.1%의 몇몇 아이들..
그들이 지니고 있는 뭔지 모르는 차별적 우월함, 그것이 바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과 <정교한 언어사고력>입니다.

더 신기한 건 영어,심지어 수학까지 전 과목 성적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는 사실..

그렇습니다. 최상위권 아이들을 따라 잡으려면 무엇보다도 우선 그들이 지닌 월등한 독해력과 언어사고력부터 따라잡아야 합니다.
[독해력 교정훈련]이 그것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독해력 교정훈련을 받은 아이들이 비단 국어 성적뿐만 아니라 사회와 과학,심지어 수학 성적까지 향상되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독해력 교정훈련 과정에서 사고력이 정교화되고 그것이 곧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딱히 방법이 없었던 수능국어, 영어 1등급 공부법...
그러나 이 훈련을 시작하는 순간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문제해결 능력의 차이는 공부 방식에서도 여실히 차이가 드러납니다. 문제해결 능력이 결핍된 아이들은 모르는 문제가 없어질 때까지
모든 문제유형을 풀어보는 방식으로 시험에 대처하지만,
문제해결 능력이 우수한 아이들은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숙지만으로도 낯선 문제들을 풀어냅니다.
경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풀어내는 것입니다.

똑같은 책으로 똑같이 공부를 가르쳐도 학업성취도의 결과는 아이들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마다 지닌<문제해결능력>의 수준차이 때문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문제해결 능력은 선천적 능력인 IQ와는 달리 교육과 훈련, 특히 <체계적인 독해훈련>을 통해
길러지는 대표적인 후천적 능력입니다.

일반 독서가 스토리 위주의 이야기 책을 술술 읽는 정서적 행위임에 비해, <독해>란 논리적 텍스트들을 추론을 통한
완벽한 이해→배경지식 활용 융합적 이해→논지파악 이라는 최종목표에 도달하는 복잡한 지적 두뇌활동,
즉 문제해결 능력 훈련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